로그인 바로가기첫페이지 바로가기
코성형 재료

코성형은 자가조직을 이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가장 안전하고 자연스럽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미용 목적으로 코를 높이기 위해 엉덩이 뼈나 대퇴골, 가슴 연골, 비중격 연골, 귀 연골, 진피 등을 5(길이)x1(폭)cm 정도나 떼어 내야 한다는 것은 너무 지나친 댓가를 치르는 것일 수가 있으며 거부감도 많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실리콘, 고어텍스, 알로덤 등의 인공 합성 물질을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자가조직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도 있어서 최소한의 자가조직을 이용하여 가장 안전하고 자연스런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가조직 1. 비중격 연골

비중격이란 코를 이등분하는 중앙의 벽을 이루는 구조인데 이중 연골은 비중격의 약 2/3를 차지한다. 비중격 연골은 1~2mm 정도의 두께로 빳빳하고 평평한 판 모양인데 최대 2x3.5cm 정도의 넓이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얻을 때 코끝과 콧등 쪽에 "ㄱ"자 모양의 지지할 축은 보존하고 채취해야 하는데 잘못하면 코가 주저앉을 수 있으며, 연골을 싸고 있는 점막도 잘 보존해줘야 한다.

이는 코성형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유용하고 좋은 재료인데, 그 양이 충분치 않아 잘못 채취하면 의도한 목적에 사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여러 가지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또한 적당한 양의 비중격을 채취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따라서 비중격 연골을 이용한 성형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중격 연골은 그 특성상 코끝 성형술에서 코끝 연골을 지지하는 중앙 기둥이나 코끝을 높여주는데 사용할 수 있고, 코의 길이를 연장시키는 연장이식, 기능적인 목적의 확장이식술로 사용하기도 하며, 융비술의 재료로도 사용할 수가 있다.


자가조직 2. 가슴 연골

가슴 연골은 많은 양의 빳빳한 자가조직이 필요할 때, 특히 콧등을 높이는데(융비술) 매우 유용하며 그밖에 코끝 기둥이나 콧날개 수술에 많이 사용한다.
이 가슴 연골의 장점은 두개골이나 엉덩이뼈를 이식할 때와는 달리, 코 뼈에 단단히 밀착시켜 고정할 필요가 없고 코뼈와 밀착을 위해 코뼈를 rasping 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슴 연골은 채취하기가 간단치 않고 경험이 많이 필요하다. 또한 채취한 연골을 적절히 조각하여 알맞은 모양으로 넣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코성형센터에서는 유방 밑 주름 부위에 2cm 정도의 절개를 통해 연골을 얻는다.
대개 5~9번의 늑골 연골을 얻는데 적절한 모양의 연골을 얻기 위해 상황에 따라 7번, 9번 연골을 선택하게 된다.



주의할 것은 가슴 연골을 이식한 이후 비틀림 현상(warping)이 나타나므로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수술해야 한다. 즉, 다듬을 때 Gibson 원칙에 따라 사방으로 똑 같은 양의 연골을 잘라 다듬거나, 연골의 중앙에 철사를 박아서 휘지 않도록 한다.




자가조직 3. 측두근막



측두 근막은 최근 발란스 성형술에 많이 사용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근막은 부드럽고 얇아서 미간이나 코 등의 굴곡을 메워 줄 때 겉에서 층이 생기지 않아 부드럽고 매끈한 선을 만들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또한 피부가 얇아졌거나 자가 연골이나 보형물을 감싸줄 때 그리고 코끝을 높이는 데에도 사용하면 좋다.


자가조직 4. 두개골, 엉덩이뼈

엉덩이 뼈 보다는 두개골의 일부를 얻어서 융비술에 많이 사용해 왔다. 이들은 얻는 부위에 부담이 커서 미용 목적보다는 코가 외상에 의해 없어졌을 때 이를 재건하는 경우에 주로 사용한다.


생화학적 재료 1. 알로덤

사람의 피부를 특수 처리하여 면역적 거부반응을 없앤 재질이다.
알로덤의 특성은 사람의 진피와 비슷하여 부드럽고 주변 조직과 잘 유착되어 따로 구별되지 않는다.
그동안 코끝을 높이기 위해 사용해 왔으나 코끝의 구조를 받쳐주지 못해서 코끝이 날렵하게 높아지기보다는 뭉툭하게 커지는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코끝에 사용하기 보다는 실리콘 융비술 후에 보형물로 인해 코 등의 피부가 얇아졌을 때 실리콘을 빼고 알로덤으로 대체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생화학적 재료 2. 하이알루론산 제재

피부 내에 있는 하이알루론 산 성분을 생물학적으로 만든 제재인데 액체물질이므로 주사로 주입할 수 있다.
대개 코끝이나 코 등, 미간 등의 부분적인 교정을 위해 사용하는데, 이물감이나 흡수되어 없어지는 단점이 있다.


인공합성물질 1. 실리콘

동양인은 일반적으로 코의 골격이 작아서 이를 키우는 것이 코성형의 큰 부분이었다. 따라서 실리콘 보형물은 의료용 합성 물질로서는 지금까지 코성형에 가장 많이 사용되어온 보형물이다.
실리콘의 특징은 우리 몸에 들어갔을 때, 실리콘의 모양과 물리적인 특성은 오랜 기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대신, 주변 조직이 물리적인 압박을 받아 피부가 얇아지고 뻣뻣해 지는 등의 변화를 일으킨다.

특히 코끝을 오똑하게 세우기 위해 "L"자 모양의 실리콘이 코끝까지 오도록 하면 코끝의 피부에 압박이 심해서 피부가 얇아지고 심하면 뚫리는 후유증이 나타날 위험이 있다. 또한 실리콘 주변에 섬유성 피막이 생겨서 이것이 연골이나 코의 조직을 뒤틀리게 하여 코의 모양이 삐뚤어지게 하거나 코가 짧아지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저렴하고, 손쉽게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며, 코의 모양을 선명하고 오똑하게 세워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따라서 코의 조직 상태와 골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면 아직도 매우 훌륭한 재질로 쓰일 수 있다. 특히 콧등을 높이는 재질로는 효과적이다.


인공합성물질 2. 고어텍스

고어텍스는 1980년대부터 인조혈관이나 인조 심장판막 등의 물질로 사용되어 왔으나 1990년대 이후부터는 코성형을 포함한 얼굴 성형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안전성은 FDA의 승인을 받을 정도로 이미 입증이 되어 있으며, 인체조직적합성이 뛰어나 실리콘에서 가끔 볼 수 있는 과민 반응이나 붉게 보인다든지 비쳐 보인다든지 하는 문제점은 거의 없다.

또한 고어텍스는 부드러운 재질이어서 피부가 얇은 사람에게 사용하기가 좋으며, 실리콘에 비해 좀 더 생체 친화적인 보형물이어서 주위의 정상 조직이 고어텍스 내부로 자라 들어가 시간이 지나면 자기 조직과 융화가 되면서 시술 후 잘 움직이지 않고 실리콘 보다 부드러워 수술 후 모습이 더 자연스럽다.

단점은 실리콘에 비해 가격이 20배 정도 비싸며, 조각하기가 더 힘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높이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고, 재수술 때 제거하기가 더 어렵다.


인공합성물질 3. 메드포어

메드포어의 특성은 뼈를 대신 할 정도로 단단한 재질이어서 얼굴 윤곽성형에 많이 사용된다.
코성형에 사용하는 제품은 0.8mm~1mm 정도의 얇은 판을 주로 사용하는데, 코끝을 세우는 기둥 역할을 목적으로 주로 사용한다. 표면에 작은 구멍이 있어서 주변 조직이 자라 들어가서 조직과 유착은 좋으나 재수술 시 박리가 어렵다.


인공합성물질 4.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이 물질은 주사로 주입할 수 있도록 액체 형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최근에 주로 코끝이나 미간을 높이는데 사용된다.

최신사례연구 바로가기
성형상담 바로가기
체험후기 바로가기
블로그 바로가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오시는길 바로가기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