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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원석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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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일 : 10시-19시
토요일 : 10시-1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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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의 구조와 기능
코는 외부 구조와 내부 구조(기능적 구조)로 나눌 수 있다.
1. 외부구조
1) 골격구조
골격 구조는 코의 입체적인 형태를 유지하는 조직으로 뼈와 연골로 구성되어 있는데, 뼈는 코의 상부 1/3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하부 2/3는 연골로 이루어져 있다.
코뼈 부위는 융비술을 할 때 코뼈가 단단하게 받쳐주므로 보형물을 넣어주면 잘 올라갈 수 있다.
코뼈가 넓게 벌어져 있으면 콧등이 펑퍼짐해 보이며, 매부리가 있는 경우는 코뼈와 중간 연골이 만나는 근처부터 시작된다. 중간 연골은 코의 중간 1/3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한 쌍의 연골이며, 코를 중앙에서 나누고 있는 비중격에 의해 지지되고 있으므로 역시 융비술 시에 보형물을 넣으면 잘 올라간다.
중간 연골은 매부리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므로 매부리를 제거할 때 뼈를 갈기만 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중간연골 부위를 절제해 주어야 한다.
중간연골의 맨 아래쪽 부분과 비중격이 만나는 각도는 10~15°정도를 이루는데, 이 부위를 내측 밸브라고 한다. 이 부위는 코 안의 공간을 조절하는 밸브 기능을 함으로써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외측 밸브는 코끝 연골의 끝 부분이 콧구멍을 이루는 경계선을 말한다. 코 안에서 볼 때 이 부분이 내려와 있으면 코가 막히므로 좁아지지 않도록 유지해줘야 한다.
내측 밸브와 외측 밸브의 해부학적 위치를 보여주는 그림인데,
이 밸브를 잘 보존해야 코성형 후에 코 막힘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
코 끝 연골은 하부 1/3을 차지하는데 양측에서 "ㄱ"자 모양의 연골이 날개처럼 펼쳐져 있으며, 비중격에 의해 지지되지 않고 자체의 모양과 두께, 주변의 연결 조직에 의해 중간 연골에 붙어 있다. 따라서 코끝까지 보형물을 올려 놓으면 콧대는 잘 올라갈 수 있으나 코끝은 받쳐주지 못해 올라가지 못하고 주저 앉는다.
코끝을 높이려고 보형물을 코끝까지 넣어주기 보다 자가 연골을 코끝 연골의 가운데 중앙 기둥으로 넣어주는 CSG, 또는 비중격 연장이식(SEG)으로 코끝 연골을 받쳐줌으로써 높여주거나 섬세하게 해주는 코끝 성형술이 훨씬 부작용이 없고 미용적으로도 월등하다.
전체적으로 코성형술은 이 3가지의 골격 구조를 변화시켜서 코의 모양을 만드는 수술이며, 피부나 피하조직을 수술해서 얻는 효과는 코끝이 뭉툭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
2) 연결 조직
연결 조직은 골격 구조를 이루는 뼈와 연골 사이를 연결시켜 주는 조직으로 인대와 작은 조각 연골로 이루어져 있고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그림처럼 3군데의 섬유성 연결 조직이 있는데 코의 안정적인 모양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코의 길이와 코끝의 높이, 각도 등을 변화시킬 때 이 연결조직을 풀어주고 해야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중요한 구조물이다.
2) 연결 조직
연부 조직은 코의 골격을 덮어주는 조직으로 피부와 피하조직이 그것이다.
피부는 미간의 피부가 가장 두껍고 코 등으로 오면서 유동성이 많고 얇아졌다가 코끝에서는 유동성이 없어지고 두꺼워 진다.
코끝의 피하조직이 두꺼울수록 코끝이 뭉툭한데, 서양인보다 동양인과 흑인의 코는 더 두껍다.
코끝을 날씬하게 하는 수술을 할 때 코끝 연골을 자르고 모아주면서 동시에 피하조직을 일부 절제하면 그 효과가 배가된다. 그러나 지나치게 절제해서는 안 된다.
2. 내부구조
코의 모양은 마치 기와집 지붕과 비슷하며, 코 안의 공간은 중앙의 수직으로 된 벽에 의해 둘로 나뉘어져 있다. 중앙에 있는 벽을 비중격이라고 한다.
비중격은 그림처럼 3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가운데 앞 부분은 연골이며, 뒷 부분은 얇은 뼈로 구성되어 있다. 비중격 연골은 코성형 수술을 하는데 사용되는 재료로 매우 좋다.
중앙에 비중격이 있고 좌우에 3쌍의 비갑개가 있는데 이는 코 안에서 바리케이트 역할을 한다. 즉, 코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양과 온도, 습도를 조절하고 먼지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특히 맨 아래 쪽에 있는 하비갑개는 공기의 흐름을 조절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휘어진 코는 비중격이 휘어 있으면서 아래쪽 비갑개가 커져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휜 코 교정 수술을 할 때는 아래쪽 비갑개 수술을 함께 해주기도 한다.
3. 코의 기능
코는 6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 중 호흡과 냄새를 맡는 기능이 가장 중요하며, 그 외에 공기의 온도 조절, 습도 조절, 먼지를 걸러내는 것 등을 하고 있다.
호흡에 중요한 구조는 코 안의 공간(모양), 비중격, 밸브, 비갑개 등의 4가지 요소이다.
이 가운데 밸브는 외측 밸브, 점막 밸브, 내측 밸브, 뼈 밸브 등이 있다. 밸브라고 하는 것은 코의 각 위치에서 공기가 흐르는 통로의 넓이를 조절하는 곳이다. 코 막힘은 이 밸브가 좁아진 것을 의미하며, 어느 밸브가 좁아졌는지를 진단하여 적절한 수술을 해줘야 하므로 코성형은 반드시 기능적인 면을 생각하여 수술을 해야 한다.
간혹 매부리 코성형을 한 후 코막힘이 새로 나타나거나 심해져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있다. 이 때 경험하는 코막힘은 코통스러울 정도로 답답해서 꼭 해결해줘야 한다.
매부리코, 휜 코 수술 후에 심해진 코막힘은 그 원인을 의학적으로 분석하여 정확하게 교정해줘야 부작용없이 잘 해결될 수 있다.
첫 번째 원인은 내측 밸브와 외측 밸브의 좁아짐이 그것이다.
일반적으로 내측 밸브의 각도는 10~15도 인데 이 각도가 작아지면 코 안의 공간이 좁아져서 숨쉬기가 어렵게 되는 것이다.
내측 밸브는 대개 2가지 원인으로 좁아지는데,
(1) 절골술 후에 콧등연골과 코뼈가 안으로 모아지면서 좁아지거나
(2) 절골술의 위치가 너무 밑에서 시작하여 비갑개가 안으로 몰리는 경우 이다.
(1) 절골술 후에 코뼈와 연골이 안으로 모아지면서 코 안의 공간이 좁아지는 모습
이런 경우에는 좁아진 공간(밸브)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콧등 연골을 벌려주는 확장이식을 함으로써 코막힘을 해결한다.
(2) 외측 절골선이 너무 아래에서 시작하여 코안의 비갑개가 내측으로 밀려서 역시 air way(비강)이 좁아진 경우
따라서 외측 절골선이 비갑개보다는 위에서 시작해야 한다.
두 번째 원인은 비중격과 비갑개의 상관 관계 때문이다.
비중격이 휘어있으면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오목한 쪽의 하비갑개가 커지면서 알러지 비염이나 비후성 비염이 잘 생긴다. 이러면 비강이 좁아지므로 역시 숨쉬기가 답답하고 막힌다.
코끝 연골은 외측 밸브를 이루는 중요한 구조물이다.
코끝 연골이 무너짐으로써 외측 밸브가 좁아지는데, 이와 같이 코끝 연골에 자가연골을 이식함으로써(ACSG) 좁아진 외측 밸브를 교정할 수 있다.
코는 외부 구조와 내부 구조(기능적 구조)로 나눌 수 있다.
1. 외부구조
1) 골격구조
골격 구조는 코의 입체적인 형태를 유지하는 조직으로 뼈와 연골로 구성되어 있는데, 뼈는 코의 상부 1/3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하부 2/3는 연골로 이루어져 있다.
코뼈 부위는 융비술을 할 때 코뼈가 단단하게 받쳐주므로 보형물을 넣어주면 잘 올라갈 수 있다.
코뼈가 넓게 벌어져 있으면 콧등이 펑퍼짐해 보이며, 매부리가 있는 경우는 코뼈와 중간 연골이 만나는 근처부터 시작된다. 중간 연골은 코의 중간 1/3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한 쌍의 연골이며, 코를 중앙에서 나누고 있는 비중격에 의해 지지되고 있으므로 역시 융비술 시에 보형물을 넣으면 잘 올라간다.
중간 연골은 매부리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므로 매부리를 제거할 때 뼈를 갈기만 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중간연골 부위를 절제해 주어야 한다.
중간연골의 맨 아래쪽 부분과 비중격이 만나는 각도는 10~15°정도를 이루는데, 이 부위를 내측 밸브라고 한다. 이 부위는 코 안의 공간을 조절하는 밸브 기능을 함으로써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외측 밸브는 코끝 연골의 끝 부분이 콧구멍을 이루는 경계선을 말한다. 코 안에서 볼 때 이 부분이 내려와 있으면 코가 막히므로 좁아지지 않도록 유지해줘야 한다.
내측 밸브와 외측 밸브의 해부학적 위치를 보여주는 그림인데,
이 밸브를 잘 보존해야 코성형 후에 코 막힘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
코 끝 연골은 하부 1/3을 차지하는데 양측에서 "ㄱ"자 모양의 연골이 날개처럼 펼쳐져 있으며, 비중격에 의해 지지되지 않고 자체의 모양과 두께, 주변의 연결 조직에 의해 중간 연골에 붙어 있다. 따라서 코끝까지 보형물을 올려 놓으면 콧대는 잘 올라갈 수 있으나 코끝은 받쳐주지 못해 올라가지 못하고 주저 앉는다.
코끝을 높이려고 보형물을 코끝까지 넣어주기 보다 자가 연골을 코끝 연골의 가운데 중앙 기둥으로 넣어주는 CSG, 또는 비중격 연장이식(SEG)으로 코끝 연골을 받쳐줌으로써 높여주거나 섬세하게 해주는 코끝 성형술이 훨씬 부작용이 없고 미용적으로도 월등하다.
전체적으로 코성형술은 이 3가지의 골격 구조를 변화시켜서 코의 모양을 만드는 수술이며, 피부나 피하조직을 수술해서 얻는 효과는 코끝이 뭉툭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
2) 연결 조직
연결 조직은 골격 구조를 이루는 뼈와 연골 사이를 연결시켜 주는 조직으로 인대와 작은 조각 연골로 이루어져 있고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그림처럼 3군데의 섬유성 연결 조직이 있는데 코의 안정적인 모양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코의 길이와 코끝의 높이, 각도 등을 변화시킬 때 이 연결조직을 풀어주고 해야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중요한 구조물이다.
2) 연결 조직
연부 조직은 코의 골격을 덮어주는 조직으로 피부와 피하조직이 그것이다.
피부는 미간의 피부가 가장 두껍고 코 등으로 오면서 유동성이 많고 얇아졌다가 코끝에서는 유동성이 없어지고 두꺼워 진다.
코끝의 피하조직이 두꺼울수록 코끝이 뭉툭한데, 서양인보다 동양인과 흑인의 코는 더 두껍다.
코끝을 날씬하게 하는 수술을 할 때 코끝 연골을 자르고 모아주면서 동시에 피하조직을 일부 절제하면 그 효과가 배가된다. 그러나 지나치게 절제해서는 안 된다.
2. 내부구조
코의 모양은 마치 기와집 지붕과 비슷하며, 코 안의 공간은 중앙의 수직으로 된 벽에 의해 둘로 나뉘어져 있다. 중앙에 있는 벽을 비중격이라고 한다.
비중격은 그림처럼 3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가운데 앞 부분은 연골이며, 뒷 부분은 얇은 뼈로 구성되어 있다. 비중격 연골은 코성형 수술을 하는데 사용되는 재료로 매우 좋다.
중앙에 비중격이 있고 좌우에 3쌍의 비갑개가 있는데 이는 코 안에서 바리케이트 역할을 한다. 즉, 코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양과 온도, 습도를 조절하고 먼지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특히 맨 아래 쪽에 있는 하비갑개는 공기의 흐름을 조절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휘어진 코는 비중격이 휘어 있으면서 아래쪽 비갑개가 커져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휜 코 교정 수술을 할 때는 아래쪽 비갑개 수술을 함께 해주기도 한다.
3. 코의 기능
코는 6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 중 호흡과 냄새를 맡는 기능이 가장 중요하며, 그 외에 공기의 온도 조절, 습도 조절, 먼지를 걸러내는 것 등을 하고 있다.
호흡에 중요한 구조는 코 안의 공간(모양), 비중격, 밸브, 비갑개 등의 4가지 요소이다.
이 가운데 밸브는 외측 밸브, 점막 밸브, 내측 밸브, 뼈 밸브 등이 있다. 밸브라고 하는 것은 코의 각 위치에서 공기가 흐르는 통로의 넓이를 조절하는 곳이다. 코 막힘은 이 밸브가 좁아진 것을 의미하며, 어느 밸브가 좁아졌는지를 진단하여 적절한 수술을 해줘야 하므로 코성형은 반드시 기능적인 면을 생각하여 수술을 해야 한다.
간혹 매부리 코성형을 한 후 코막힘이 새로 나타나거나 심해져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있다. 이 때 경험하는 코막힘은 코통스러울 정도로 답답해서 꼭 해결해줘야 한다.
매부리코, 휜 코 수술 후에 심해진 코막힘은 그 원인을 의학적으로 분석하여 정확하게 교정해줘야 부작용없이 잘 해결될 수 있다.
첫 번째 원인은 내측 밸브와 외측 밸브의 좁아짐이 그것이다.
일반적으로 내측 밸브의 각도는 10~15도 인데 이 각도가 작아지면 코 안의 공간이 좁아져서 숨쉬기가 어렵게 되는 것이다.
내측 밸브는 대개 2가지 원인으로 좁아지는데,
(1) 절골술 후에 콧등연골과 코뼈가 안으로 모아지면서 좁아지거나
(2) 절골술의 위치가 너무 밑에서 시작하여 비갑개가 안으로 몰리는 경우 이다.
(1) 절골술 후에 코뼈와 연골이 안으로 모아지면서 코 안의 공간이 좁아지는 모습
이런 경우에는 좁아진 공간(밸브)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콧등 연골을 벌려주는 확장이식을 함으로써 코막힘을 해결한다.
(2) 외측 절골선이 너무 아래에서 시작하여 코안의 비갑개가 내측으로 밀려서 역시 air way(비강)이 좁아진 경우
따라서 외측 절골선이 비갑개보다는 위에서 시작해야 한다.
두 번째 원인은 비중격과 비갑개의 상관 관계 때문이다.
비중격이 휘어있으면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오목한 쪽의 하비갑개가 커지면서 알러지 비염이나 비후성 비염이 잘 생긴다. 이러면 비강이 좁아지므로 역시 숨쉬기가 답답하고 막힌다.
코끝 연골은 외측 밸브를 이루는 중요한 구조물이다.
코끝 연골이 무너짐으로써 외측 밸브가 좁아지는데, 이와 같이 코끝 연골에 자가연골을 이식함으로써(ACSG) 좁아진 외측 밸브를 교정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