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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원석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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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 호 : | 250 | 등록일 : | 2024/07/17 | 조 회 : | 372 |
| 제 목 : | 구축코교정에 적용되는 비중격연장이식, 회전이식 다양한 코끝변형의 교정#1 | ||||
다양한 코끝변형의 교정 01 구축 코(들창코) ▶ 연장이식(SEG), 회전이식(Derotation Graft) 02 찝힌 코끝(Pinching tip) ▶ 날개이식(LCSG) 03 비중격 연장이식이 치우쳐서 비주가 삐뚤어짐 ▶ 제거 및 복합재배치
04 비주 돌출 ▶ 꺾인 연골을 펴줌 05 늑연골의 Warping 으로 인한 코끝 휨 ▶ 반대 방향으로 상쇄 연골이식, 절제 총 5가지의 시리즈로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구축코 교정에 적용되는 비중격 연장이식, 회전 이식 구축코란 실리콘 보형물로 인해 코의 연부 조직(피부, 근육, 지방층)이 쪼그라들면서 연부 조직이 싸고 있는 코의 골격이 오므라들고 겹쳐서(overlap) 코의 길이가 줄어드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코가 오므라들면서 길이가 줄어드는 것은 가장 부드러운 코끝 연골이 콧등 방향으로 끌려감으로써 나타나는 변화입니다.
따라서 코의 길이를 늘리고 원상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콧등 방향으로 끌려 올라간 코끝 연골을 분리하여 아래로 내리고 이것이 다시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밀어주는 연골이식이 필요한데, 이 수술 방법이 (A) 비중격 연장 이식, 그리고 (B) 회전 이식입니다.
A. 비중격 연장이식을 이용한 코끝성형
(i) 비중격 연골을 이용한 연장이식
비중격 연장이식은 코끝의 높이와 길이가 충분치 않을 때, 비중격 연골을 채취하여 비중격의 끝 부분에 다양한 방향으로 연결, 고정한 다음, 여기에 코끝 연골을 걸어줌으로써 길이와 높이를 늘려주는 수술기법으로 코끝 성형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장이식을 한 연골이, 때로는 받치고 있는 코끝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서서히 낮아지거나 휘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A) 비중격 연장이식을 이용한 코끝성형
(ii) 늑연골을 이용한 비중격 연장이식
첫 수술 후 부작용으로 인해 구축코가 발생한 경우, 연장이식에 사용할 연골로 비중격 연골과 늑연골이 있는데, 비중격 연골은 구축코 교정을 할 때는 그 양이 충분치 않아서 늑연골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 비중격 연장이식을 이용한 구축코 교정
비중격 연장이식은 이전 수술 후, 구축 부작용으로 인해 짧아지고 들린 코를 늘리기 위해 활용하기도 하지만, 첫 수술에서 코끝의 길이와 높이를 늘려 오뚝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도 흔히 사용됩니다.
사례 1 CC 20 대 초반 여성, 코끝과 콧대가 환자의 좌측으로 휘었고, 콧등은 약간 불룩한데 코끝이뭉툭하며 낮음.
OP 비중격 성형, 비중격 절제술, 비중격 연장이식
코끝과 콧등이 바르게 잡혔고, 코끝이 날씬하고 오뚝하게 되었습니다.
코끝이 날씬하고 오뚝하게 섰습니다. 비중격 성형으로 비중격이 바로 잡힌 후, 기울었던 비주도 똑바르게 되었습니다.
좌측으로 휘었던 콧등선이 중앙으로 바로 잡혔습니다.
콧날과 코끝이 잘 연결되었고, 콧대를 세우지 않았어도 전체적으로 오뚝해진 모습입니다.
수술 전 콧등이 불룩하고 코끝이 낮았는데, 코끝이 오뚝하게 살아난 모습입니다.
사례2
PH 2년 전 실리콘으로 코성형을 한 후, 최근 코가 많이 붓고 구축 변형이 심해 졌음. 콧등에 액체가 고여 있고 단단한 흉살과 함께 코끝이 뒤틀리면서 들렸음.
OP 즉시 실리콘 보형물과 염증조직을 제거했고, 1달 후 염증이 가라앉은 것을 확인하고 늑연골을 이용하여 연장이식으로 코를 늘리면서 코끝 변형은 날개이식으로 교정.
결과 즉시 실리콘 보형물과 염증조직을 제거했고, 1달 후 염증이 가라앉은 것을 확인하고 늑연골을 이용하여 연장이식으로 코를 늘리면서 코끝 변형은 날개이식으로 교정.
위로 당겨 올라갔던 코끝이 자연스럽게 내려왔습니다.
비대칭으로 끌려 올라간 코끝이 대칭으로 내려왔고, 콧구멍과 콧날개가 대칭이 되었습니다.
오른쪽 외측 밸브가 쏙 들어가서 호흡이 어려웠는데, 이를 날개이식으로 교정한 후 편평해졌고 비강호흡도 정상화 되었습니다.
좌측의 외측밸브도 잘 교정이 되었고, 코의 길이와 코끝의 대칭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습니다.
측면 사진에서 코의 길이가 충분히 늘어나고 높이, 각도 등의 균형감도 예뻐졌습니다.
사례3
PH 15년 전 교통사고로 얼굴을 다친 후 1년이 지난 다음 실리콘과 귀연골로 코성형. ▶ 성형 후 1년이 자나서 실리콘만 제거. ▶ 이후 코가 들리고 짧아졌으며, 좌측이 심하게 막힘. 콧구멍 비대칭, 코끝 빨개짐.
P/E 코끝이 우측으로 휘고, 코끝이 찝힌 듯하고, 비주와 콧구멍이 비대칭, 코가 많이 들림. 내시경 소견은 비중격이 많이 휘어 있음.
수술 소견 급성 염증은 없어서 한번의 수술로 교정하기로 함. 피막이 남아서 주변에 염증반응과 흉살이 심해 제거 + 메드포어가 4겹으로 비중격 연장이식 하는데 사용. 염증 반응으로 인해 피막이 두껍고 흉살이 심했음, 메드포어가 4겹으로 덧대어 연장이식으로 사용되어 있었음. 비중격이 "C" 자 형태로 심하게 휘어 있었음
OP 휘어진 비중격을 바로잡고 코 길이를 늘려주기 위해, 늑연골로 연장형 쐐기이식+비중격 끝부분연장(caudal SEG)+날개이식+기증진피로 융비술
메드포어가 총 4조각으로 연장이식을 한 상태였으며, 모두 제거하고 흉살과 염증조직을 제거하였습니다.
자가 늑연골로 연장형 쐐기이식 + 비중격 연장이식 + 외측 밸브이식, 그리고 기증진피로 융비술 등을 하였습니다.
결과 코끝의 비대칭 변형이 확실하게 대칭이 되었고, 들렸던 코끝이 길어져 내려왔습니다.
뒤틀린 비주와 코끝, 코구멍의 비대칭, 비중격 휨 등이 현저하게 개선되었습니다.
코의 길이가 충분히 연장되었고, 안으로 말려들어가 있었던 비주도 동그스름하게 나왔으며, 콧등의 진피는 4개월이 지난 후에도 그 높이가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코의 길이가 충분히 연장되었고, 안으로 말려들어가 있었던 비주도 동그스름하게 나왔습니다. 콧등의 진피는 4개월이 지난 후에도 그 높이가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B. 회전이식 (Derotation Graft)을 이용한 구축코 교정
B. 회전이식 (Derotation Graft) 회전이식은 콧등과 코끝 사이에 위치하여 코끝연골을 아래로 향하게 밀어줌으로써 코의 길이를 늘려주는 방법입니다. 주로 귀연골을 사용합니다.
B. 회전이식을 이용한 구축코 교정 사례1
PH 30년 전 “L”자 실리콘을 융비술 ▶ 서서히 코가 들림
OP 코끝 변형이 심하지 않아서, 귀 연골 사용하여 비주 지지대 + 회전이식 + 기증진피로 융비술
결과 코의 길이가 확실하게 늘어났고, 정면에서 콧구멍이 확실히 덜 보임.
코의 길이가 확실히 늘어났고,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코의 길이가 확실히 늘어났고, 콧등의 높이도 균형 있게 높아졌습니다.
사례 2. (회전이식 + 날개이식)
PH 20년 전, 실리콘 + 귀 연골 이후 9년 동안 SMR + 하비 갑개 절제 2번.
CC 비중격 수술 후 코끝이 돌아가기 시작함. 콧구멍 짝짝이 코끝 삐뚤어짐. 실리콘 휘어짐.
P/E 코끝이 뭉툭하고 들림(구축), 코끝과 비주가 우측으로 기울어짐. 
수술 소견 “L”자 실리콘이 우측을 완전히 기울어져 있었음. 따라서 코끝과 비주가 기울어짐. 코끝 연골이 위로 당겨 올라갔음. 비주 연골이 꺾이고 휘어 있음.
수술 실리콘과 피막 제거, 코끝 연골을 박리하여 내려올 수 있도록 꺾인 비주연골을 똑바르게 하기 위해 귀연골로 지지대를 세우고, 콧등과 코끝 연골 사이에 회전이식(Derotation graft)을 하였음. 콧등은 기증진피로 높였음.
정면에서 코끝이 중앙으로 돌아왔고, 뭉툭했던 콧등과 코끝이 섬세해짐. 코의 길이가 현저히 늘어났습니다.
뭉툭하고 짧았던 코끝이 오뚝하고 길어졌습니다.
사례 3. (회전이식 + 날개이식)
PH 1차 : 2016. 3월, 실리콘 + 귀연골(비개방) ▶ 3개월 뒤부터 코가 휨. 2차 : 2016.11월, 실리콘 휜것 교정(비개방) ▶ 2017년 봄부터 이상했는데 점점 휘어짐. 3차 : 2018년, 실리콘 재교정(비개방) ▶ 2019년 가을부터 코에서 냄새, 빨개짐, 코끝에 뭔가 보임. 4차 : 2020. 3월, 실리콘 제거(비개방) ▶코끝 딱딱함 풀어주는 주사 2회 맞음. 5차 : 2020년 여름, SMR(ENT)
CC 실리콘 제거하고 코 모양이 이상해짐. 겨울부터 구축이라고 느낌. 오른쪽 숨쉬기 답답함.
P/E 구축으로 인해 코끝이 들림, 코끝 찝힘, 콧날개 들림, 비주 휨.
OP 코끝 연골이 구축으로 인해 뭉치고 당겨 올라갔다. ▶ 코끝 연골 주변의 흉살 조직을 제거, 박리하여 자유롭게 비주 지지대와 날개이식, 그리고 회전이식을 함께 하였다.
회전이식으로 코끝이 많이 내려와서 콧구멍이 덮이게 되었습니다. 코끝 찝힘 역시 날개이식으로 인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주가 똑바르게 되어 비공 대칭성이 좋아졌습니다.
들렸던 코끝이 자연스럽게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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